시신경 희귀병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가수 준비생의 이야기
당신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은 앞이 보이지 않게 될 거라는 절망적인 진단을 받는다면 과연 어떨 것 같나요?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간절히 품어온 꿈을 포기해야만 할 것 같은 두려움이 몰려올 것입니다.
하지만 옥샘이라는 한 가수 준비생은 그런 극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끝까지 놓지 않았습니다.
물론 옥샘도 처음엔 그랬을 것 같아요. 그러나 시신경이 서서히 죽어가는 희귀병으로
시야가 점점 어두워져 가는 현실에서도 그는 노래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너무 큰 일을 당하면 사람이 초연해져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옥샘의 감동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한 울림을 주며, 꿈의 도전을 위해 실행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동기부여와 희망을 알게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주위에 너무 많고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이 많기에 옥샘도 이번 도전에는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가져 가지 못했습니다. 간절한만큼, 재수 삼수하리라 믿습니다.
간절한만큼 이뤄낼 거라 믿습니다. 그의 간절한만큼 우리도 응원할테지요.
시신경 희귀병에도 포기하지 않은 꿈
옥샘(본명 이샘)은 7~8년 전부터 시신경이 점진적으로 손상되는 시신경 희귀병을 앓아 왔습니다.
이 병으로 인해 현재 그는 불과 1미터 앞에 있는 물체의 윤곽만 겨우 구분할 정도로 시력을 잃은 상태입니다.
병원에서도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할 만큼 드문 질환이지만, 그에게 닥친 현실은 몹시 냉혹했습니다.
하루하루 시야가 흐릿해져 가는 공포 속에서도 옥샘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보이지 않는 미래에 좌절하기보다,
남아있는 한 조각의 빛이라도 붙잡고자 자신의 꿈에 더욱 매달렸습니다.
경제적인 형편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 후 고향인 거제도의 조선소에서 용접공으로 일해야 했지만,
옥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노래에 대한 열정이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그는 힘든 노동을 마치고 돌아와 지친 몸을 이끌고서도 매일같이 노래 연습에 몰두했습니다.
작은 방 한켠을 개조해 간이 방음 연습실을 만들고 늦은 밤까지 발성 연습과 곡 해석에 열의를 쏟았습니다.
주말이면 근처 지역 축제나 작은 무대를 찾아 나서 노래를 불렀고, 관객들의 반응을 통해 더욱 크게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이러한 꾸준한 도전과 노력은 그의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 주었고, 무엇보다 "할 수 있다"는 굳은 용기를 심어주었습니다.
미스터트롯3 무대에서 피어난 희망
옥샘은 트로트 가수 준비생으로서 2025년 마침내 용기를 내어
TV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시력을 거의 잃은 상태에서 낯선 무대에 오른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저도 현재 실명의 가능성이 있을뿐, 아직 잃지 않은 상황에서도 두려워서
방향을 못 정할때가 한 두 번이 아니랍니다.
두 번은 다 잃었다가 찾았고, 한 번은 계속 침침해지는 것 같아
수상해서 미리 병원을 찾아 독하디 독한 약을 계속 먹고 있답니다.
이런 병은 수술도 못한다고 했습니다.
안경을 맞춘지가 한 달도 안되었는데 오늘도 안경을 맞추러 가게 되었습니다.
이거에 족해야 한다니 걱정은 됩니다만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으니
매 순간을 감사하며 살려고 노력합니다.
옥샘은 무대의 밝은 조명 아래에서는 그나마 남은 시야마저 거의 사라졌지만,
조명을 어둡게 해주겠다는 사회자의 말에 옥샘은 오직 관객에게 전하고 싶은 노래의 감정에 집중했습니다.
관객은 자기들과 같은 도전자들을 보러 온 것이니, 조명을 켜서 그들이 보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는 임현정의 '그 여자의 마스카라'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고, 보이지 않는 두 눈 대신 가슴으로 느끼는 대로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했습니다.
그의 목소리에는 긴 세월 쌓아온 간절함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현장에 있던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은 한순간 숨죽인 채 그의 노래에 빠져들었습니다.
결과는 눈물겨운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옥샘은 심사위원 전원에게서 "올하트"를 받으며 예선 라운드를 통과했습니다.
노래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고, 수많은 이들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심사위원 장윤정 씨는 "하루빨리 인기 가수가 되어서 관객석 앞줄에서 응원해주는 많은 팬들을
직접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그의 앞날을 응원했고,
영탁 씨 또한 "기술적으로 훌륭할 뿐 아니라 내 마음을 흔드는 멋진 목소리"라며 극찬을 보냈습니다.
저 역시 가끔 초점은 못맞추는 시력에도 그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힘이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절로 힘이 났습니다. 저도 그럴 수도 있기에 유심히 살펴보며 기도했습니다.
아니 힘내라고 기도했습니다.
나 외에 타인들이 나를 위해 기도할때 끌어당김의 법칙이 더 빨리 실현된다고 합니다.
타인을 위해 기도해줄때 하늘에서도 이뤄준다고 하잖아요.
보이지 않는 장벽을 뛰어넘어 꿈의 무대에 선 옥샘의 모습은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그의 무대는 곧 희망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옥샘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동기부여 마인드 영상을 찾아보며 여러분도 이 봄, 마음에 씨앗하나 심어보세요.
앞이 보이지 않는 절망 속에서도 끝끝내 꿈을 좇은 옥샘의 이야기는 정말 용기있고 멋진 얘기 입니다.
우리에게 강력한 삶의 동기부여와 귀중한 교훈을 안겨줍니다.
나라면 어려움 앞에서 주저앉을 것인지, 아니면 딛고 일어서서 도전할 것인지는 결국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습니다.
옥샘은 자신의 한계를 운명으로 여기지 않고 스스로 개척하듯 미래를 열어 보였습니다.
그의 용기는 우리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이 나이 먹고보니 삶은 모두에게 시련도 줬다가 희망도 주고 아픔도 주고 기쁨도 주고 합니다.
고로 일희일비 하지 말고 겸허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을 잘 살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게 인생이라면 혹시 지금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면서도 행동으로 옮기기를 망설이고 있는 분이 계신가요?
눈앞의 현실이 두렵고 불확실하더라도, 옥샘의 이야기에서 용기를 얻어 한 걸음 내딛어 보세요.
비록 작은 발걸음일지라도 내디디는 순간 우리의 꿈은 비로소 현실을 향한 실천으로 이어집니다.
때로는 실패하거나 좌절할 수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그 자체로 이미 값진 성취의 여정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꿈을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끝까지 해내고자 하는 의지입니다.
송곳이 무언가를 뚫을 수 있는 힘이 무엇인가요? 오직 그 한 점에만 힘을 쏟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한 점에 집중해서 올해는 이루고 싶은 일 다 이뤄 보게요.
옥샘의 감동적인 도전에서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교훈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꿈을 포기하지 않는 열정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좋아하는 일을 향한 열정을 놓지 않는다면 결국 길은 열립니다.
옥샘처럼 자신의 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꾸준히 간직하세요.
- 끈기 있는 노력
단번에 이뤄지는 성공은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매일같이 노력했던 옥샘의 꾸준함이
오늘의 결실을 만든 것처럼, 우리도 묵묵한 노력으로 실력을 쌓아 보시게요.
- 두려움을 뛰어넘는 도전
새로운 도전을 할 때 두려움이 앞서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건 누구나 예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니라면 트레이닝하여 두려움을 극복했겠죠.
하지만 용기를 내어 한 번 부딪혀 보면 두려움은 이내 희망으로 바뀝니다.
옥샘이 두 눈이 보이지 않는 공포 속에서도 무대에 오른 것처럼,
여러분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에 나서 보세요.
- 희망과 긍정의 마음
끝까지 버티게 만드는 힘은 결국 마음속 간절한 희망에서 나옵니다.
옥샘은 희망을 잃지 않았기에 앞이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도 노래를 놓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과 긍정의 태도를 잃지 않도록 스스로를 다독여 주세요.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당신도 꿈을 향해 나아가세요
<미스터트롯3>에서 화제가 된 옥샘의 스토리는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뜨거운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저는 의지가 약하기에 이런 사람들의 영상을 보고 책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야 그들의 좋은 면을 보고 닮아가려고 노력을 하기때문입니다.
책 한권을 본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볼 수 있다고 하잖아요.
책 한 권값으로 타인의 경험을 산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뭔가를 반복하는 일은 그렇게 되고 싶은 열망입니다. 그 열망은 결국 희망을 완성형으로 바꿉니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각자도 저마다의 꿈과 도전이 있을 것입니다.
혹시 지금 삶의 장애물 앞에서 뒷걸음질치고 있다면, 앞이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도
노래하길 멈추지 않았던 옥샘을 떠올려 보세요.
보인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옥샘입니다. 그의 감동 이야기가 전하는 메시지처럼,
용기를 내어 한 걸음 내딛는 순간 두려움도 사라지고 새로운 길이 열릴지도 모릅니다.
오늘 당신의 망설임을 떨쳐내고 작지만 소중한 행동을 시작해 보세요.
희망을 품고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 여러분도 자신의 무대에서 눈부시게 빛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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